2026년 05월 27일(수)

'군체' 흥행 질주 속 전지현 미담 확산... 무대인사 중 넘어진 관객 직접 부축했다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군체'가 올해 최고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무대 인사에서 보여준 전지현의 따뜻한 행동이 추가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군체'는 개봉 5일째인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빠른 200만 돌파 기록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쇼박스 인스타그램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염 사태로 인해 격리된 공간에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감염자들과 대결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작품의 흥행 성과와 더불어 전지현이 무대 인사에서 보인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전지현의 인성을 확인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군체' 무대 인사 진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당시 영화관 계단 근처에서 한 관객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를 목격한 전지현이 주저하지 않고 제일 먼저 관객에게 달려갔다.


인사이트쇼박스 인스타그램


전지현은 관객을 일으켜 세우며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곳은 없냐"고 물으며 안부를 확인했고, 당황한 관객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담겼다.


관객이 진정된 후에도 전지현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진행된 기념 사진 촬영 시에도 다시 "괜찮으세요?"라며 관객의 컨디션을 재차 확인하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다행히 해당 관객은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행동했다", "이런 건 연기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순간의 반응에서 진짜 인성이 드러난다", "흥행도 인성도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