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아내 스텔라 김과의 결혼 과정과 아버지가 된 후의 변화된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재된 '채정안 김동욱 [짠한형 EP.146] 미리 보는 동엽신 환갑잔치' 영상에서 김동욱은 스텔라 김과의 교제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김동욱은 "정말 짧은 기간 동안 연애했다"며 "상견례까지 7개월이 걸렸는데, 그 중 4개월은 원거리 연애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뉴저지에, 나는 한국에 있어서 실제로 함께 연애한 건 3개월 정도였다"며 "아내가 휴가로 한국에 와서 만난 후 바로 상견례를 진행하고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교제 1년 3개월 만에 결혼한 김동욱은 결혼식 장소 선택에도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우리 둘 다 같은 종교를 믿고 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명동성당에서 결혼하셔서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또 "첫 데이트 장소도 명동성당이었다"며 "의도한 건 아니고 첫 데이트를 하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명동에 갔는데, 그곳에 유명한 성당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됐다"고 회상했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지난 2월 딸을 얻은 김동욱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엽은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표정이 한층 밝아진 것 같다"며 "아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표정이 밝아진다"고 관찰했다.
김동욱은 "확실히 웃는 일이 많아졌다"며 "아기를 보면서 계속 웃어주고 부드럽게 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웃게 된다"고 동감을 표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하지만 김동욱은 육아의 힘든 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요즘 화캉스(화장실 바캉스)를 자주 한다"며 "힘들 때는 '화장실 좀 다녀올게'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김동욱은 "화장실에 앉아서 휴대폰도 보고 유튜브도 시청한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김동욱은 2023년 12월 7세 연하인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미국 교포인 스텔라 김은 과거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소녀시대 데뷔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부모의 반대로 연예계 데뷔를 포기한 스텔라 김은 현재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뷰티 브랜드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