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또다시 최고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으로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동 부문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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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부문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수상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이 아닌 일반 대중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