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화)

이삿짐 싸다 과로로 쓰러진 고준희... 8일 밤낮 갈아 넣어 찾아낸 '수납 치트키'

배우 고준희가 13년 만의 이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옷방을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이사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함께 옷 정리를 담당한 전문가로부터 전수받은 효율적인 수납 팁 및 옷걸이 선택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준희는 이번 이사를 진행하며 짐을 정리하다가 과로로 응급실에 갈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인 짐을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그는 결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


133990002.1.png유튜브 '고준희 GO'


정리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작업은 7박 8일이 소요될 정도로 규모가 컸다. 기존보다 옷방 공간이 줄어든 상황이었기에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이번 정리의 핵심 과제였다.


공개된 옷방은 층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3단 수납 구조로 탈바꿈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옷을 겹쳐서 걸기보다는 공간의 높낮이를 조정해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옷걸이의 변화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두꺼운 옷걸이를 대신해 슬림한 디자인의 옷걸이를 사용하여 더 많은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같은 종류의 옷은 같은 장소에 모으는 것은 물론, 라벨링을 통해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옷 정리에 있어 옷걸이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고준희는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옷걸이를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세탁소에서 제공하는 옷걸이는 옷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먼지를 유발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하며, 벨벳 소재의 옷걸이 역시 시간이 지나면 파손되기 쉽다는 점을 지적했다.


016.jpg유튜브 '고준희 GO'


대신 어깨 모양을 유지해주면서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논슬립 기능이 포함된 슬림한 옷걸이를 추천했다. 더불어 바지 수납 시에도 옷에 자국이 남지 않는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이 과정에서 비닐 커버를 오래 씌워두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흡착될 수 있으므로 세탁소 커버는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정리 팁도 함께 전했다. 옷뿐만 아니라 양말, 속옷 등도 각자의 위치에 맞게 정리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3년 만의 이사를 통해 짐을 비우고 효율적인 정리 방식을 체득한 고준희는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거나 기부하고 플리마켓 등을 통해 나누는 과정을 거치며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히 유명인의 옷방을 공개하는 것을 넘어, 바쁜 현대인들이 효율적으로 옷을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인 수납 가이드를 제시했다.


Youtube '고준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