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11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키 큰 노총각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본식 스냅 잘 나왔쥬? 아직 사진 2억장 더 남았는디 ㅎ ㅜ"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신랑과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어깨 라인을 살린 드레스와 긴 베일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함을 연출했고, 화이트와 핑크 톤의 부케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신랑과 손을 맞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행복한 미소와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른 컷에서는 화려한 꽃 장식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핑크, 옐로우, 화이트 계열의 꽃들로 가득한 공간에서 웨딩드레스가 풍성하게 퍼지며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길게 늘어진 베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본식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최준희의 모습에서는 긴장보다는 기쁨이 가득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에서 신부의 수줍음과 행복감이 동시에 전해졌다.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복을 입은 가족들을 포옹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정서가 느껴졌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네일 아트까지 세심한 디테일이 완성도 높은 웨딩 룩을 완성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고화질로보니까 더 이쁘네", "예쁘다 예뻐", "너어무 이쁘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웃는모습 너무이뻐",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치렀다. 신랑은 최준희가 루푸스병 투병과 체중 증가, 악성 댓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곁에서 지지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96kg까지 몸무게가 늘었지만 이후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기로 4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는 뷰티 인플루언서 및 모델로 활동하며 최근 '2026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