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이 딸의 바이러스 감염과 임신 중인 아내의 갑상선 이상으로 팬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24일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루희 양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돼 고열과 기침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 아내 아야네 인스타그램
그는 "지금 루희가 고열과 기침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임신 중인 아내 아야네의 건강 상태다. 이지훈은 "아야도 임신 중인데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검사를 받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이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이지훈은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한꺼번에 여러 일들이 겹치다 보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렵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 아이가 힘없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데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무너진다"고 아버지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훈은 신앙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린다"며 "루희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아야와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꼭 중보기도 부탁드린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최근 딸의 '무염 육아' 방식을 공개했다가 일부에서 "유난"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아야네는 사과하며 "다시 힘을 내고 지내야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황이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2024년 첫째 딸 루희 양을 얻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에 성공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하 이지훈이 올린 글 전문
여러분께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 루희가 고열과 기침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까지 함께 감염된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힘없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데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무너집니다.
거기에 아야도 임신 중인데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속 검사를 받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꺼번에 여러 일들이 겹치다 보니 솔직히 마음이 많이 지치고 두렵습니다.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루희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아야와 뱃속 아기가 건강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저희 가정이 믿음 잃지 않고 이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꼭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