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4일(일)

차범근·이영표 뜬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청소년 40명에게 1억 2천만원 전달

한국 코카-콜라사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장학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24일 한국 코카-콜라는 전날(23일) 서울 본사에서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40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23일 진행했다. 이날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리더십 ▲사회통합 ▲환경 ▲다양성 ▲스포츠 5개 부문에 걸쳐 총 4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 사진 제공 = 한국 코카-콜라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장학 프로그램은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환경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차붐 등 4개의 전문 파트너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각 기관의 엄격한 심사와 추천을 거쳐 리더십, 사회통합, 환경, 다양성, 스포츠 등 총 5개 부문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최종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올해 장학생 명단에는 AI 기술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는 청소년부터 웹툰 작가, 환경 정책 전문가, 사람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건축가,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까지 다방면에서 꿈을 키워가는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인사이트 한국 코카-콜라 이준엽 대표가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에서 선발된 장학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 코카-콜라사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청소년 시절 실제로 코카-콜라 장학금을 받았던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금의 산증인으로서 단상에 오른 차범근 이사장은 "과거 청소년 시절 코카-콜라 장학금을 받았던 순간이 내게는 너무나 큰 힘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됐다"라며 선배로서의 애정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받은 이 격려와 응원을 가슴에 새겨, 훗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베풀 수 있는 멋진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여기에 오는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현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이영표 위원도 특별 '드림 스피치' 연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이 위원은 현역 시절 철저한 자기 관리와 지치지 않는 성실함으로 세계 최고 무대를 누볐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강연 후 이 위원은 장학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넄으며,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들 역시 ‘드림 서포터즈’로 동참해 장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인사이트청소년 시절 실제 코카-콜라 장학생이었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23일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열린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국 코카-콜라사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도 당찬 포부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환경 부문 장학생 강가은 양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끄는 심리학적 접근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쌓아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다양성 부문 장학생 임은혜 양 또한 "이번 장학금은 내 꿈을 더 단단히 이어갈 수 있는 큰 응원"며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배려하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준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코카-콜라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마땅히 응원받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