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강동원, 압구정 길거리 캐스팅 당했던 '18살 시절' 사진 공개

배우 강동원이 18세 시절 압구정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 데뷔 비화를 털어놨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영상에서 강동원은 홍진경, 이지혜, 장영란으로 구성된 '방탄핑크' 그룹의 혼성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강동원 출연을 위해 5층 건물 전체를 대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첫 번째 지원자로 나선 남창희가 "키워주십시오"라고 어필했지만, 장영란은 즉석에서 "쟤 꺼지라고 해달라"며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133972964.1.jpg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강동원이 면접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문을 열고 들어선 강동원을 본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는 일제히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홍진경은 자신의 무릎 위에 강동원을 앉히려 했고, 장영란과 이지혜는 강동원의 무릎에 앉으려 달려들어 현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살아온 인생을 얘기해달라"는 주문에 강동원은 "시까지 얘기하면 살을 날릴 수 있다. 시는 빼겠다. 농담이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답했다.


강동원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부산에서 1981년에 태어나 여섯 살 때까지 살다가 창원으로 이사해 중학교까지 다녔다. 이후 거창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서울로 왔다"고 설명했다.


가족 구성에 대한 질문에는 "누나가 한 명 있다"며 "1978년생"이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나랑 동갑"이라며 반색했다.


133972991.1.jpg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모델 데뷔 계기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사연을 들려줬다. 강동원은 "잡지도 많이 했었다. 길 가다가 그냥 붙잡혔다"며 압구정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공을 묻자 "기계과"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원의 18세 당시 길거리 캐스팅 사진도 최초 공개됐다.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선명한 이목구비와 독특한 분위기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