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공항서 조진웅이 카메라에 찍힌 운명의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하와이 공항에서 조진웅이 카메라에 포착된 시간에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하와이 공항에서 팬들에게 찍힌 조진웅의 사진이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선글라스와 의상까지 올블랙으로 깔맞춤하고 있는 조진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켓팅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공항 카운터에 서있는 조진웅의 모습 뒤로 모니터에 있는 시간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왔다.

모니터에 찍힌 시간은 '11시 23분'.

이 '11시 23분'은 최근 조진웅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과 매일 무전을 하던 시간이다.

그리고 그 '11시 23분'은 극 중에서 이제한(조진웅 분)이 살해된 시간이기도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해당 사진을 본 시그널 팬들은 "뼛속부터 이제한이네" 등의 반응과 더불어 "11시 23분에 무전이 다시 시작될 거예요"라며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