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5일(월)

홍진경, 절친 故최진실 딸 결혼에 오열... 선글라스 끼고 등장했다

모델 이소라와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이모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최준희의 결혼식 현장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소라와 진경'MBC '소라와 진경'


방송에서 두 사람은 파리에서의 첫날밤을 맞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소라는 "우리 준희 결혼하잖아. 언니가 그날 아르X니 슈트를 입고 가려고"라며 곧 있을 최준희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인 지난 16일, 최준희는 11살 연상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이 '소라와 진경'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이에 이소라는 "진경이가 너무 많이 울어서"라고 설명했고, 홍진경 역시 "눈이 너무 많이 부어서 안경을 쓰고 있다. 오늘 좋은 날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라고 덧붙였다.


NISI20260516_0002137422_web.jpg최준희 인스타그램


축복의 말도 전했다. 이소라는 "세상에서 제일 용감하고 씩씩한 준희야,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정말 행복하고 건강하고 평안한 가정을 이룰 거라고 이모들이 믿고 있어. 준희야, 잘 살아. 행복하게"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어 홍진경은 "지금까지 힘든 일 많았는데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고 웃을 일만 많을 거야. 준희야 정말 사랑해. 축하해"라고 말하며 연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