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자신을 향한 괴한의 폭행 사건을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15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업로드된 '노홍철 깜짝 놀란 요즘 청년들 현실적인 월세살이' 영상에서 압구정 아파트 거주 당시 겪었던 피습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제작진이 "진짜 끔찍했다. 너무 웃으면서 괜찮냐고 그랬다"며 당시를 언급하자, 노홍철은 자신의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가 맞을 이유가 없어서 그랬다"며 "그때는 정신이 아프신 줄도 몰랐고, 뭔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노홍철 유튜브
노홍철은 "나를 정말 죽이듯이 때렸거든. 9시 뉴스에도 나왔다"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찰 출동하고 이러면서 진정이 되고 주변에서 이사 가라고 너무 큰일 난다"며 "보안이 좀 철저한 데로 이사를 가라 얘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그래도 일을 열심히 해가지고 그냥 평수를 넓혀서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고 말해 당시에도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 사건은 2008년 발생한 것으로, 노홍철은 아파트로 귀가하던 중 자택 주변에 잠복해 있던 20대 남성의 폭행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그는 귀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5주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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