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4일(목)

딸 인형 수납통 샀다가 "기부 좀 하세요" 훈수에... 김영희, 정면 돌파 나섰다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엉뚱한 살림 솜씨를 공유하던 중 난데없는 기부 강요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14일 김영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늘 아침에 눈 떠서 새벽 배송 온 게 무언고 하니 해서 아빠가 해서 인형 수납을 고르고 골라 샀대요. 장난 하나 안 보태고 진지하게…해서가 봉제 인형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수납이 힘들다며 110리터 통을 산 게…저거에요? 저거라고요?! 싸고 실용적이라나 뭐라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의 인형을 정리하기 위해 산 커다란 파란색 플라스틱 통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2026-05-14 14 27 05.jpg김영희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해맑다…남편도 담고 싶으시겠다", "감성 파괴지만 실용성은 대박", "김치 담그시는 줄"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돌연 한 누리꾼이 "기부 좀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수를 뒀다. 인형을 쌓아두지만 말고 기부하라는 압박성 메시지였다.


이에 김영희는 "해서 손때 탄 인형이라 인형이 아닌 다른 쪽으로 꾸준히 기부 중입니다. 동참하시죠?"라고 직접 답변을 달았다.


origin_김영희연예대상대상후보.jpg김영희 / 뉴스1


남편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에서 발생한 무례한 참견에 정중하면서도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 것이다.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