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이상민 "정식으로 인사해" 기선 제압, 비는 벌떡 일어나 90도 인사... 무슨 일?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나선 가수 겸 배우 비가 방송인 이상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난 비는 월드스타라는 찬사 속에 등장했으나 이상민은 비를 향해 "나한테 정식으로 인사해"라고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에 비는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두 사람이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예우를 갖췄다.


image.pngSBS '아니 근데 진짜!'


비는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중학교 다닐 때 상민이 형은 전설 같은 존재였다"고 치켜세웠다.


당시 이상민은 그룹 룰라로 활동하며 인기 정점에 올라 있었다. 비는 "선생님들은 오히려 안 좋은 얘기만 해주셨다. 그때는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저희 학교에서는 제일 성공한 선배다. 확실한 건 숭문 중학교에 가면 형 사진이 딱 있다"고 설명하며 모교의 자랑인 이상민의 위상을 전했다.


기존 이미지SBS '아니 근데 진짜!'


출연진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비의 솔직한 입담은 더욱 빛났다. 카이가 "혹시 우상이었나"라고 묻자 비는 "우상은 아니고 그냥 선배. 제 우상은 아니었다. 저는 다른 그룹을 좋아했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비는 함께 출연한 카이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같은 헬스장을 이용하며 운동하는 사이라고 밝힌 비는 "내가 본 사람 중 몸이 가장 예쁜 사람이 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감격한 카이가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