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서경석, 4수 끝 한국사 100점... '큰별쌤' 최태성 위협하는 '큰코쌤' 등극

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에 이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스승의 날 열혈사제들' 특집으로 꾸며지며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가 출연한다. 


이날 서경석은 한국사 시험 도전 과정에서 '한국사 강의의 신'으로 불리는 최태성의 강의를 반복 수강하며 공부를 이어갔다고 밝힌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서경석MBC '라디오스타'


공부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한국사 강의를 시작하게 된 배경도 전한다. 시험 직전 핵심 개념을 정리해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최태성의 별명 '큰별쌤'을 본뜬 '큰코쌤'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역사 강의를 계기로 '새내기 스승' 타이틀을 단 서경석은 "어르신들은 한 번 설명을 드리고 숨 돌린 뒤 다시 여쭤보면 모르시더라"며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다 온라인 강의까지 진출하게 된 사연을 설명한다.


사춘기 딸과의 현실적인 부녀 관계에 대해서는 "요즘은 말을 잘못 꺼내면 거의 임진왜란, 병자호란급"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딸과 소통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그는 팬클럽 가입은 물론 콘서트 3회차 방문 경험과 최애 멤버까지 공개하며 진심 어린 덕질 토크를 펼친다.


라디오스타 서경석, 최태성, 김성은, 황민호MBC '라디오스타'


8~9년째 진행 중인 로또 추첨 생방송 관련 뒷이야기도 풀어낸다. "생방송 중 추첨 기계가 멈추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실제 대응 시스템과 경찰 입회 과정 등 내부 시스템을 상세히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민들이 자신을 '행운의 아이콘'이라 부르며 손을 잡고 싶어 했던 일화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육사 수석 출신 이력부터 서울대 진학,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 수상으로 이어진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1993년 MBC 공채 4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서경석은 1999년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공무원 시험 학원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