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이경규, 어눌한 발음에 '건강 이상설' 확산... 팬들 걱정 쏟아졌다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보인 모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이경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당뇨스쿨 채널을 운영하는 이혜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혜민 원장은 "국내 인구의 절반가량이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영상의 교육적 가치와는 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은 이경규의 컨디션에 집중됐다. 


댓글창에는 "발음이 예전과 확연히 달라졌다"는 지적을 비롯해 "말이 뭉개져서 잘 안 들린다", "얼굴 표정이 어색해 보인다", "뭔가 불편해 보인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일주일 전 영상과 비교하며 "단기간에 변화가 눈에 띈다"고 걱정을 표현했다.


이1.jpg유튜브 '갓경규'


이경규 본인도 영상에서 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그는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은 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크게 줄었고, 매끼 식사가 스트레스"고 현재 상황을 털어놨다.


이경규의 건강 문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지난해 3월 '정희원의 저속노화' 채널에 출연했을 때 그는 "일주일에 두 번씩 블랙아웃될 정도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심근경색이 왔다. 여기가 막혔다. 의사선생님이 '어떻게 살았냐고, 기적이다'라고 하시더라"며 "그 이후로 약을 계속 먹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에는 "귓불 주름이 뇌출혈·심근경색의 징후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MRI 검사를 받았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고, 이경규는 "걱정하지 마시라"며 안심시켰다.


이2.jpg유튜브 '갓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