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유선호, 1박 2일 합류 3년 6개월만에 '하차'

12일 배우 유선호가 3년 반 동안 함께해온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고 발표됐다.


'1박 2일' 제작진은 이날 "3년 반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 유선호가 '1박 2일'을 졸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작진은 "오는 31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선호는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1박 2일'은 내 20대의 전부였던 프로그램"이라며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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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선호는 "'1박 2일'에서의 여행은 끝났지만 평생 함께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동료들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선호는 2022년 12월 '1박 2일'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막내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문세윤, 딘딘과 함께 보여준 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선호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슈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선호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