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2일(화)

"입술이 퉁퉁 부어" 윤정수, '아내 원진서와 하루 뽀뽀 50번' 소문의 실체

개그맨 윤정수가 아내 원진서와 보낸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남겨서 뭐하게' 42회에 출연한 윤정수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식사하며 결혼 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세리가 "원진서와 결혼하기 전 얼마나 사귀신 거예요?"라고 묻자 윤정수는 "아내에게 처음 전화하고 1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답했다.


image.pngtvN '남겨서 뭐하게'


윤정수는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아내가 리드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사귀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물어보면 아내가 '사귀는 거 아니야? 왜 말을 그렇게 해!'라고 해서 오히려 사과했다"며 아내의 당찬 면모를 자랑했다.


장인어른의 남다른 노력도 공개됐다. 윤정수는 "제가 아내에게 전화하기 한 달 전에 장인어른이 딸 시집가야 한다고 이름까지 바꾸셨다"며 "개명하자마자 한 달 만에 제가 전화했다"고 전하며 "결혼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신혼부부 특유의 진한 애정 행각도 언급됐다. 박세리가 "아내와 하루에 뽀뽀를 50번씩 한다더라"라고 고발하자 윤정수는 "많이 줄였다. 진짜 입술이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image.pngtvN '남겨서 뭐하게'


그는 "예전에는 면도 때문에 아팠는데 지금은 뽀뽀 때문에 아프다"며 "그래서 횟수를 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진짜 50번씩 했어? 키스를 50번씩 했다고?"라고 되묻자 윤정수는 "키스는 그러면 안 된다. 세 번만 해도 입술이 붓는다"며 "이걸 두 분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영자가 "부러운 영역이다"라고 반응하자 윤정수는 "침 성분이 독하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영자는 "우리는 절대 병균이 침투하지 않는다. 타인의 타액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