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4일(월)

"연아도 야식 먹어?" 고우림이 밝힌 '퀸연아' 냉장고 속 반전

피겨 스케이팅 여왕 김연아의 친근한 신혼 생활이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 3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서는 김연아의 남편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의 남편 강남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고우림과 김연아의 냉장고 속에는 라면을 포함한 인스턴트 식품들이 가득해 MC 김성주와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news-p.v1.20260504.a6ae6968519a449d91cba4d5bb489db9_P1.jpg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우림은 부부의 일상에 대해 "저희는 좀 차분한 편이다"라며 "'여보 오늘 뭐 먹고 싶어요?'라고 묻는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음식을 즐기는 성격 탓에 얻은 별명을 언급하며 "제가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별명이 '쩝쩝 박사'다. 연아 씨가 '박사님, 오늘은 어디서 시켜야 합니까?'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철저한 관리로 유명했던 김연아의 식습관 변화가 눈에 띈다. 고우림은 "연아 씨는 원래 야식이라는 개념을 잘 몰랐는데 제가 야식의 세계에 입문시켰다. 같이 먹어보더니 '이래서 야식 먹는구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가 '올 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것이 만남의 시작이 됐다.


2026-05-04 10 59 24.jpg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후 3년간의 조용한 열애를 이어온 이들은 2022년 10월 22일 화제를 모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월드스타 김연아를 야식의 즐거움에 빠뜨린 남편 고우림의 솔직한 토크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