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 이주 후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제주 곳곳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시됐다.
이효리는 제주에 위치한 선술집과 카페 등을 방문해 과거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재회하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그는 신혼 시절부터 약 11년 동안 제주에서 생활한 바 있다.
아난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존경하는 선생님과 사랑하는 친구들 덕에 가득 채워갑니다. 내일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 내부 사진을 올리며 짧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그는 지난달 부친 고(故) 이중광 씨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기도 했다.
제주를 떠나 2024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이효리는 현재 새로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10년 넘게 수련해온 요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를 직접 개원했다. 이효리는 이곳에서 직접 요가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생 및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