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4일(월)

이지혜, 여행지서 서지영과 깜짝 재회... "보살" 댓글에 보인 반응은?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혼성그룹 '샵'으로 활동했던 서지영과 우연한 만남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관계를 증명했다.


지난 3일 이지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행은 다신 없다고 혼을 내다가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이래서 여행을 다니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지에서 마주친 서지영과 다정하게 포옹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뉴스1,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는 "우연히 만난 내 찐친 서인영 아니고 서지영"이라며 "샵 같이 했던 이모라고 했더니 본 적도 없는데 저렇게 붙어서"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지혜의 딸이 서지영의 머리를 만지며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어 "잘 살다 보면 이렇게 마주치는 인연들이 오늘은 더 특별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1998년 샵으로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인사이트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활동 당시 심각한 불화설에 휩싸이며 2002년 그룹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이지혜는 당시 그룹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해체 6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극적으로 화해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이 "언니 보살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지혜는 "크리스천입니다만"이라는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의 갈등을 털어내고 '찐친'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