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30일(목)

"중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7초 영상으로 인생 역전한 티베트 청년 근황

7초짜리 영상으로 '중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티베트 유목민 청년 딩전이 5년 뒤 로맨스 영화배우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30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한 여행 작가가 촬영한 영상 속에서 순수한 미소를 지어 보인 그는 중국식 이름인 딩전으로 알려지며 하룻밤 사이에 전국적인 스타가 됐다. 


fdfs.jpg유튜브 'CHINA MFA Spokesperson 中国外交部发言人'


당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새로 개설한 그의 계정은 단 하루 만에 200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많은 이들은 그의 '순진무구한 미소와 때 묻지 않은 눈망울'에 감탄하며 그가 '순수함을 유지하고 자극적인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bastillepost틱톡


당시 19세였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향인 중국 남서부 쓰촨성 간쯔 티베트 자치주 리탕현의 관광 홍보대사로 채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제 그는 주연을 맡은 영화 '숨파 왕국(Sumpa Kingdom)'의 포스터 속 주인공이 되어 더 큰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