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30일(목)

"아빠 차 빌려왔어" 알고 보니 허경환이 사준 '고급 SUV'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고급 SUV를 선물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사업 매각과 빌딩 매입 등으로 쌓은 남다른 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과 고향 통영을 찾은 허경환은 미리 준비한 차량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현장에 준비된 고급 SUV를 본 멤버들이 감탄하자 허경환은 "솔직히 말하겠다. 이거 저희 아빠 차다"라며 "아버지 차는 공짜 아니냐. 친구 차보다 아빠 차가 더 편하다"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b38f1fb2-9b8d-457d-8ac5-12ed247ca204.jpgMBC '놀면 뭐하니'


하지만 이 차는 사실 허경환이 직접 아버지께 사드린 선물이었다. 멤버들이 "이 차는 형님이 해 드린 거죠?"라고 묻자 허경환은 "사드렸다"라고 덤덤하게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차량 내부에는 아들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어 아버지의 각별한 아들 사랑을 짐작게 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냐"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허경환의 이 같은 재력은 성공적인 사업 가도에서 비롯됐다. 그는 지난 2010년 설립한 간편식 브랜드 '허닭'을 2022년 프레시지에 매각했다.


MBC '놀면 뭐하니'MBC '놀면 뭐하니'


당시 매각 금액은 10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허경환은 약 300억 원 가치의 지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닭은 매각 직전 해인 2021년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최근 불거진 '80억 재산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현금으로 딱 가지고 있다면 진짜 멋있는 건데 변동폭이 많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허경환은 2022년 지인과 공동 명의로 수원 팔달구 인계동 소재의 빌딩을 매입하며 실제 '80억 건물주'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