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12년 차 요가 강사인 이효리가 부친상의 아픔을 뒤로하고 매트 위에서 찾은 진솔한 삶의 철학을 공유했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매트 위에서 몸은 정직해. 비싼 옷도 좋은 직업도 아무 소용이 없지. 그래서.. 요가"라는 문구와 함께 수련 중인 근황을 전했다.
뉴스1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요가 매트 위에서 몸을 완전히 접어낸 고난도 동작에 몰입하며 정신 수양과 힐링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요가가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았음을 강조해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난다 긴다 아난다 이효리 선생님의 나마스테 요가 클래스' 콘텐츠에 출연해서는 톱스타로서 화려했던 과거와 현재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효리로 사는 기분'을 묻는 말에 "톱스타 시절은 정신없이 지나가 기고만장했던 것 같다. 주위에서 그렇게 만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한층 깊어진 성숙함을 보였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현재 요가원을 운영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이효리는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요가원을 연 이유에 대해 "요가 덕분에 삶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도 만났다"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도 요가를 통해 조금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 후 오랜 제주 생활을 이어오던 이효리는 2024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