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손담비, 5개월 딸 위해 450만원 영어 전집 샀다가 '조기 교육' 논란... "호불호 갈려"

가수 손담비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프리미엄 육아'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손담비는 고가의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자신만의 육아 방식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맘카페 트민녀'로 불리며 남다른 육아템 안목을 자랑하는 그는 "아기를 낳았을 뿐 나는 똑같다"며 주변의 지나친 관심을 경계했다.


image.pngSBS '아니 근데 진짜!'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생후 3개월 된 딸 해이에게 적용한 4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생후 5개월 때 영어 전집을 사줬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조기교육이 과하다는 지적에 그는 "너무 생각이 많으면 안 된다"며 "일단 해보고 아이와 맞지 않으면 돌려놓는다.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결국 아이의 취향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손담비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엄마가 처음이라 시행착오를 겪고 공부하는 중"이라며 "각자의 방식이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image.pngSBS '아니 근데 진짜!'


이태원 신혼집에서 이사하며 딸의 방 인테리어에 해외 고급 브랜드를 직접 공수해 꾸미는 등 정성을 쏟은 모습도 화제가 됐다. 그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중"이라며 초보 엄마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방송 중 육아 참여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손담비는 "아빠들은 육아에 잘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탁재훈의 농담 섞인 공격에도 여유롭게 대처한 그는 자신만의 육아 철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image.pngSBS '아니 근데 진짜!'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이듬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