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나 돈 너무 아까워!" 1600만 감독 장항준, 김진수·장현성에 술 산 사연

역대 흥행 2위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절친한 동료들에게 시원하게 '골든벨'을 울렸다. 


지난 26일 개그맨 김진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항준 감독, 배우 장현성과 함께한 유쾌한 술자리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인 세 사람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으로 꼽히며, 과거 유튜브 채널 '김장장TV'를 함께 운영할 정도로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왔다. 


뮤지컬 몽유도원을 보러 와준차인표형님, 신애라님, 그리고 그리운 김장장tv의 장항준,장현성.너무 고마워~양복을 입고 공연 보러온 천만감독이뒷풀이 쏨.....나 돈이 너무.jpg김진수 인스타그램


김진수는 사진과 함께 "그리운 김장장tv의 장항준, 장현성"이라고 언급하며 "양복을 입고 공연 보러 온 천만 감독이 뒤풀이 쏨"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김진수는 장항준 감독이 계산하며 내뱉은 농담을 그대로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에 따르면 장 감독은 술값을 내면서도 "나 돈이 너무 아까워!!"라고 외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의 밝은 표정은 흥행 감독이 된 이후에도 변치 않는 이들의 소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장항준 감독 / 뉴스1장항준 감독 / 뉴스1


한편 장항준 감독은 최근 연출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6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충무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