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안면거상부터 박피, 모발이식까지 이어진 파란만장한 성형 변천사를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그간의 시술 비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방송에서 팽현숙은 최양락의 스타일을 직접 챙긴다며 "내가 미리 코디를 해둔다. 옷은 그렇게 입는데 얼굴이 문제"라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영자가 "최양락이 못생긴 얼굴은 아니다"라며 두둔하고 나섰지만, 팽현숙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팽현숙은 "피부가 안 좋았다"며 "여드름 자국이 많았다"고 과거 상태를 떠올렸다. 이어 눈 성형에 대해 "쌍커풀 수술도 했다. 매몰법으로 했는데 피부가 두꺼우면 풀린다. 그래서 절개법으로 다시 했다"며 "쌍커풀 수술만 2번 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수술의 범위는 눈에만 그치지 않았다. 팽현숙은 "얼마 전엔 당겼다"면서 "32바늘 안면 거상술을 했다. 몇 달은 20대 같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앞머리가 M자로 빠지기 시작해 5200모를 심었다. 또 화가 난 것 같아서 입꼬리 수술을 해서 올려줬다"며 전신에 가까운 관리 사실을 덧붙였다.
가장 놀라움을 자아낸 대목은 피부 관리였다. 최양락은 박피 시술을 18번이나 받았다고 밝히며 "그걸 해서 이 피부다. (이전엔) 귤 껍질이라고 하고 멍게라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의 세심한 내조와 최양락의 눈물겨운 노력이 더해진 결과가 지금의 모습임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