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5천원 시작해 20만원 수익"... 13살 정지선 아들, 주식 천재 등극?

스타 셰프 정지선의 13살 아들이 남다른 경제 관념을 뽐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아들 이우형 군과 함께 식재료 탐방을 위해 포항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방송에서 우형 군은 미래의 사업가를 꿈꾸며 최근 주식 투자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아빠에게 받은 5,000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0만 원을 벌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아들이 어릴 때부터 숫자 놀이를 좋아했는데, 주식도 나름대로 공부하며 관심을 갖더라"라고 덧붙였다.


우형 군은 자신만의 구체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도 거침없이 설명했다. "처음에는 현대차를 샀다가 주가가 떨어져서 팔았는데 그때 2만 원을 벌었다"라며 "이후 한화오션을 사서 15만 원을 벌었고, 최근에는 삼성중공업을 매수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익금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는 "내 계좌에 잘 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는 학업과 주식 투자를 두고 모자간의 귀여운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지선은 "공부를 잘해야 주식도 잘한다"라고 조언했으나, 우형 군은 "지금도 잘해서 벌고 있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응수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경제 공부가 된다"라며 찬성표를 던진 반면, 박명수는 "학생 때는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