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6개월 넘으면 장애 판정" 배기성, 3개월째 청력 상실 고백 '충격'

가수 배기성이 3개월째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투병 사실을 알리며 청각 장애 판정 가능성까지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배기성이 겪고 있는 치명적인 건강 위기를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영상 속 배기성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난청 증세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6개월까지 안 들리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고백했다. 특히 가수에게 생명과도 같은 청력에 대해 "소리가 조금이라도 들려야 보청기를 낄 수 있다"며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의 소리가 아니면, 인공 와우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인공 와우 수술을 하면) 소리가 기계음처럼 들린다, 그것도 적응해야 한다"며 음악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시련에 처한 그를 걱정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또한 "원래 저 정도면 병원에서 안정제를 줄 수밖에 없다, 너무 괴로워서 일상생활을 못 한다"며 배기성이 견뎌내고 있을 고통의 무게에 깊이 공감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배기성은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아 뭉클함을 더했다. 최성국은 "배기성 씨 정말 대단하시다, 어떻게 저렇게 밝게 사시느냐"며 그의 강인한 정신력에 경의를 표했다. 시련 앞에서 더 단단해진 남편 배기성과 그 곁을 지키며 정성 어린 내조를 아끼지 않는 아내 이은비의 애틋한 서사는 본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인생 최대의 고비에 선 배기성의 진솔한 고백과 부부의 눈물겨운 사투를 담은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