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26년 만에 첫 극장 개봉... '카드캡터 체리', 5월 28일 '봉인해제'

1999년 첫 방송 이후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가 26년 만에 극장판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5월 28일 국내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삼백상회㈜삼백상회


'카드캡터 체리 극장판'은 TV 시리즈 종영 후 제작된 작품으로, 주인공 사쿠라가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여행지 홍콩을 무대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화려한 국제도시 홍콩에서 시작된 즐거운 여행은 예상치 못한 고대 마법과 연결된 신비로운 사건으로 발전하며, 사쿠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작품은 일상적 소재와 판타지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카드캡터 체리'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극장판 규모에 걸맞은 확장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창작 집단 클램프(CLAMP)의 세밀한 감정 묘사와 아름다운 그림체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매드하우스가 완벽하게 영상화해내며, '카드캡터 체리'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일본에서 개봉했을 당시 제4회 고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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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팬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해야 할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번 국내 개봉은 어른이 된 기존 팬들에게는 깊은 추억과 감동을, 신규 관객들에게는 극장에서 경험하는 '카드캡터 체리'의 특별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작품의 상징인 벚꽃잎이 흩날리는 배경 속에서 마법 지팡이를 손에 든 사쿠라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쿠라의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자세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유의 감성과 극장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과거 그대로의 감성을 유지한 사쿠라의 변함없는 모습은 팬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추억을 되살리며, 스크린에서 펼쳐질 마법 같은 순간들을 암시한다.


SnapClip.app_678937960_1140637265792231_4692238231420911123_n.jpg㈜삼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