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내 골반 소리 들려?" 이소라, 대퇴골 골절로 1년 넘게 못 걸었다... 아픔 딛고 '워킹'

모델 이소라가 톱모델로서의 자존심이자 생명인 다리에 치명적 부상을 입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는 파리 패션위크 복귀를 앞두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빠른 속도의 워킹 연습을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이소라는 "가끔 아픈데. 내 골반 소리 들리지?"라며 여전히 몸에 남아있는 사고 후유증을 언급했다.


이소라가 이토록 통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과거 겪었던 끔찍한 사고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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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한 이소라는 "6개월 정도 꼬박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집안에서도. 1년을 꼬박 제대로 못 걸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1년 발생한 대퇴골 골절 사고로 인해 모델 활동은 물론 평범한 보행조차 불가능했던 암담한 시간을 보냈던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재기를 노리는 인터뷰에서 이소라는 "무사히 아프지 않게 워킹을 해야 되니까. 그게 제일 신경을 쓰이는 부분"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워킹 연습을 이어가던 이소라는 "약간 그 불안하고 무서운 거. 아플까봐 떨어질까봐"라고 말하며 다시 걷는 행위 자체가 공포가 되어버린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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