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박보영, '19살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 전말 "1년 가까이 연락 끊겨"

배우 박보영이 과거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김희원과의 황당한 열애설 비화를 직접 털어놨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한 박보영은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원, 이광수와 함께 억울하고도 웃픈 과거사를 회상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박보영은 1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불거졌던 김희원과의 첫 열애설에 대해 "희원 선배님과 워낙 친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다 보니 제 인생 첫 스캔들 상대가 됐다"라고 해명했다. 


972a6016-92fe-4b3b-aa58-32982622ea79.jpg유튜브 '뜬뜬'


당시 소문의 발단이 된 식사 자리에 대해서는 "6년 전쯤 영화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님을 뵙기 위해 선배님과 함께 지방에 내려가 대게를 먹었는데, 이게 단둘이 여행을 간 것처럼 와전됐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박보영은 소속사를 옮기던 시기였고 김희원은 독감으로 앓아누워 대응이 늦어지는 바람에 소문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은 김희원은 미안한 마음에 무려 1년 동안 박보영과 연락을 끊기까지 했다. 


박보영은 "연락을 안 하시기에 새벽에 전화를 걸어 이유를 물었더니 미안해서 그랬다고 하시더라"며 "우리의 우정이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화를 냈고 그제야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이광수는 뜻밖의 포인트에서 서운함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금빛 우정은 핑계고|EP.105 15-7 screenshot (1).jpg유튜브 '뜬뜬'


이광수는 "당시 열애설을 보고 자존심이 상했다"며 "희원이 형이랑도 오해를 받는데 왜 나는 아닌 건가 싶었다. 심지어 이선빈과 열애 전이었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