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5일(화)

"네가 근접 경호해"...신승호, 레드벨벳 지키던 알바생에서 영화 주인공까지

배우 신승호가 데뷔 전 걸그룹 레드벨벳을 경호했던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며 과거의 '경호원'과 현재의 '동료'로 만난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 28회에는 배우 정우와 신승호가 출연해 서울 뒷골목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 곽튜브와 만났다. 이날 전현무는 신승호에게 과거 화제가 됐던 '경호원 시절'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x.JPGMBN '전현무계획3'


신승호는 "사실 제가 경호원을 했던 건 아니었고 축구선수를 그만둔 뒤 아르바이트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입을 뗐다. 


그는 "운동 말고는 해본 일이 없어 백화점 보안팀에서 일을 시작했다"며 "당시 레드벨벳이 백화점 행사를 왔는데 '승호 네가 근접 경호를 해라'라는 지시를 받아 맡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운명적인 만남은 배우 데뷔 후에도 이어졌다. 신승호는 "시간이 지나 까맣게 잊고 살다가 아이린 누나와 영화를 찍게 됐다"며 경호 대상이었던 아이린과 한 작품에서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 일화를 털어놨다. 


sasas.jpg유튜브 '채널S'


이에 전현무는 "아이린이 누나냐"며 아이린의 동안 외모와 신승호의 성숙한 마스크에 깜짝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신승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21세까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패션 모델을 거쳐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