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1일(화)

피부 좋아진다며 매일 '마라탕'에 족욕하는 여자 연예인의 발상태

마라 훠궈 육수에 발을 담그는 홍콩 톱스타 아내의 독특한 셀프 케어 방식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홍콩의 국민 가수이자 배우인 곽부성(아론 퀑)의 아내이자 모델인 모카 팡(팡위안, 38)은 자신의 샤오홍슈 계정을 통해 일상적인 셀프 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인사이트모카 팡(팡위안) 샤오홍슈


평소 두 딸과 함께하는 단란한 모습과 화보 촬영 등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던 그녀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마라 훠궈 족욕'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카 팡은 훠궈 국물이 가득 담긴 커다란 그릇에 두 발을 담그고 있는 생소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팬들은 "남편이 아끼는 훠궈 냄비를 족욕에 쓴 것을 알고 있느냐", "먹다 남은 국물에 발을 담근 것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모카 팡(팡위안) 샤오홍슈


이에 대해 모카 팡은 태연하게 "이것은 충칭의 대표적인 족욕 트리트먼트"라고 설명하며 호기심을 일축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칭 지역에서 유래한 이 방식은 식사가 끝난 남은 음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족욕을 위해 특별히 조제된 육수를 사용한다.


그녀는 일반 훠궈 육수와는 재료부터 다른 전용 족욕탕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특수한 국물에는 다량의 건고추와 생강, 각종 약용 향신료들이 들어간다.


인사이트곽부성, 모카 팡(팡위안) 부부와 자녀들 / 샤오홍슈


모카 팡은 "이 치료법은 몸 안의 과도한 습기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는 전통 중의학에서 강조하는 해독 및 순환 개념에 기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형적인 아로마테라피나 마사지 대신, 매콤한 향신료의 열기를 활용해 몸을 관리하는 그녀의 파격적인 행보는 전통 요리와 대체의학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적 풍경을 보여주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