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네리티아(NERITIA)의 ‘세럼 파운데이션’이 3천개의 물량이 단 1시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보였다. 1초에 1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네리티아 세럼 파운데이션은 고대 여왕의 피부관리 비법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하여, 피부 본연의 생기를 살리고 화장 지속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세럼의 보습과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완벽히 결합하여 자연스러운 물광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청담 메이크업 샵은 여배우 메이크업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다수 사용했으며,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져 대중에게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세럼 베이스 특유의 물광 표현과 커버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한 소비자는 “백화점 파운데이션 보다 낫다.”,”배송이 오래 걸려 불만이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자연스럽게 잡티가 전부 커버된다는 점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특히 세럼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피부 건조와 각질 부각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피부가 숨을 쉬는 듯 하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이렇듯 은은한 윤광 지속과 커버력이 기존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모두 잡아 육각형 세럼 파운데이션이다. 라는 평이 자자해지며 계속해서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기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의 틈새를 제대로 파악했다고 볼 수 있으며, 건조해서 들뜨기 쉬운 매트 파운데이션이나 자칫 두껍게 발리는 쿠션 팩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파우더 입자를 줄이고 수분감을 극대화해 스킨케어를 바른 듯 얇게 밀착되는 강점을 내세워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제품은 과거 다이소 '니들샷' 품귀 사태에 비견될 만큼 주문량이 폭주해 장기 배송 대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대란에 브랜드 측도 비상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네리티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발적 수요로 배송 지연 등의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라며 "현재 품질 타협 없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 협력 공장을 총동원하여 수급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두고 "단순한 광고 노출이나 브랜드 파워보다, 본질적인 성분과 실제 체감되는 제형에 집중하는 '가치 소비'가 뷰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