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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단속 경찰관에게 '키스'를 한 남성의 최후 (영상)

생계를 위해 장사를 하던 남성이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via CCTV News / YouTub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생계를 위해 장사를 하던 남성이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언론 CCTV는 경찰관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에서 근무하던 경찰관들은 한 남성이 도로 주변에서 허가도 받지 않고 음식을 팔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경찰관이 도로 주변에서 음식을 파는 행위는 도시 관리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남성에게 그만두라고 하자 그와 종업원은 크게 반발하기 시작했다.

 

이에 강제로 노점상을 치우려고 하자 남성은 다짜고짜 한 경찰관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지켜보고 있었던 경찰관들은 그의 행동에 격분해 무력을 행사했다.

 

결국 남성은 경찰관에게 모욕감을 줬다는 이유로 8일 동안 구금되었고 해당 영상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답답했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