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이광수, 1500억 금괴 쫓는 빌런 '박 이사' 변신... 문신+얼굴 흉터 눈길

배우 이광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그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7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이광수는 금괴를 향한 끝없는 탐욕에 매몰된 강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이 숨긴 1500억 원 규모의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와 이를 쫓는 이들의 배신과 사투를 그린 생존 스릴러물이다.


인사이트드라마 '골드랜드' 스틸컷 / 디즈니+ 인스타그램


이광수는 사라진 금을 되찾기 위해 희주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박 이사' 역으로 분한다. 박 이사는 욕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폭주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얼굴 위 선명한 흉터와 날카로운 안광, 화려한 문신과 액세서리로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박 이사만의 거친 매력을 완성했다.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외형적인 변화에도 공을 들였다. 이광수는 "나인 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분장을 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많은 사건과 사고를 겪으며 겉모습을 통해 캐릭터의 거대한 야망과 욕심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디즈니+ 인스타그램


출연 결심 이유에 대해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본을 읽고 무조건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흥미진진했다"고 덧붙였다.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이광수가 지닌 새로운 얼굴을 끌어내고자 했다"며 "욕망에 휩쓸린 인물이 통제력을 잃어가는 과정을 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