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이 동물'에게 목 물린 꿈... 흉몽인 줄 알았는데 '복권 1등' 당첨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꾼 직장인이 복권 1등에 당첨되는 놀라운 행운을 경험했다.


최근 동행복권은 스피또1000 103회차에서 1등 5억원에 당첨된 A씨의 당첨 사연을 발표했다. A씨는 서울 서초구 동광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당첨 복권을 구매했다.


A씨는 "평소에는 로또복권을 주로 구입했는데, 우연히 복권 판매점에서 즉석복권을 발견하고 몇 장 사서 긁어봤다"고 당첨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즉석복권의 재미를 알게 된 후 외근을 나갈 때마다 한 번씩 구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 순간에 대해 A씨는 "며칠 전 외근을 마치고 스피또1000을 몇 장 사서 사무실에서 혼자 확인했다"며 "1등 당첨을 확인하는 순간 '어떻게 하지?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어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A씨가 복권을 구매하기 전날 꾼 꿈이었다. A씨는 "복권을 사기 전날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꿨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흉몽이라고 나와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당첨이라는 행운을 얻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image.pn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A씨는 현재 로또복권과 즉석복권을 함께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첨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부채를 먼저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은 저축할 예정"이라며 "고민이 많았던 일상에 큰 기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구매자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지급하는 즉석복권으로, 1장당 1000원에 판매되며 매회 1등 당첨 매수는 11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