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우석과의 첫 만남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공개했다.
지난 5일 MBC 드라마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X변우석, 대군 부부의 반말 인터뷰' 영상에서 두 배우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반말로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MBCdrama'
변우석이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어땠는지 말해줄 수 있어?"라고 질문하자, 아이유는 "우리가 처음 딱 만났을 때는 숍에 안 갔다 온 모습이었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변우석이 "우리 사무실에서 만났잖아"라고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자, 아이유는 더욱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맞아. 맞아. 그런데 그때 모자 쓰고 딱 걸어들어오는데 '와 변우석이다' 그렇게 꾸밈없는 그 모습에서 '와 이렇게 멋있을 수 있나?' 그걸 좀 느껴서 아우라가 놀라웠어"라고 당시의 놀라움을 표현했다.
변우석은 "이렇게 서로 얘기하면서 같이 생각들을 공유하다 보니까 너무너무 재밌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이유 역시 "실제로 촬영하는 동안 너무 많이 친해져서 평상시에는 편하게 얘기를 하는 편"이라며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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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신분 타파 로맨스 드라마다. 모든 것을 소유했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한계에 부딪힌 여성과 왕족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슬픈 운명의 남성이 만나 벌이는 운명 개척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유는 극중 성희주 역할을 맡아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강한 승부욕을 지닌 유능한 경영인으로 분한다. 신분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는 당찬 캐릭터를 연기한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이완 역을 통해 왕족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는 비극적 인물을 표현한다. 왕실의 차남이라는 위치로 인해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숨기며 살아가야 하는 복잡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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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