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월)

김준호♥김지민, 26억 한강뷰 신혼집서 갈등... 생활비·경제권 '신경전'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26억 원 규모의 한강뷰 신혼집에서도 생활비 문제로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10개월을 맞은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일상적인 신혼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김준호는 이전과 다르게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김지민은 즉시 "요즘 생활비 입금이 늦다"며 남편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기사 이미지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는 "생활비 이체 통장에 돈이 없는 줄 몰랐다"고 변명했고, 김지민은 "월급 통장에서 미리 이체해 놓으라"고 당부했다. 


김준호가 "지난달 다이아 반지 할부가 끝났다"며 양해를 구하자, 김지민은 "그거 지난해 1월에 산 거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부부의 경제관념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김준호가 "통장을 다시 합치자"고 제안했지만, 김지민은 "왜 나한테 똥물을 튀기냐"며 강하게 거부해 '경제권 신경전'을 펼쳤다.


기사 이미지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김종민과 임원희가 신혼집을 찾아와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전세 자금 분담 내역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김준호는 "내가 60%, 김지민이 40%를 냈고, 내가 낸 금액 중 일부는 대출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대출은 김지민이 대신 갚아줬다"고 밝혀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또 "슈퍼카 두 대를 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는 게임 아이템 구매였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지민은 "40만 원이 아니라 49만 원"이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준호♥김지민, 26억 한강뷰 신혼집에도…생활비 미납 문제로 갈등SBS '미운 우리 새끼'


26억 원대 신혼집에서도 계속되는 생활비 문제와 통장 갈등, 그리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LG한강자이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기준 전용면적 203㎡ 타입(77평형) 기준 전세가 26억 원에 실거래됐으며, 매매가는 50억~54억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