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4일(토)

"전생에 바람피우더니..." 아이유, 변우석 멱살 잡을 뻔한 사연

아이유가 과거 작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변우석의 '바람기'를 언급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일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21세기 대군부인 댓글 읽기' 영상에서 아이유와 변우석은 새 작품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변우석이 '달의 연인'에서 바람피운 것을 잊지 마라"는 한 팬의 댓글을 마주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news-p.v1.20260403.65feb80dae774fffb3efd3982e299446_P1.jpg유튜브 'MBCdrama'


실제 두 사람은 8년 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커플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변우석은 고하진(아이유)의 남자친구 역을 맡았으나, 하진의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변우석은 해당 댓글에 대해 "바람피웠던 시절이 이안대군의 전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에 아이유는 "그 사실을 알았다면 현생에서 멱살 한 번 잡아보는 건데"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아이유는 "(변우석이) 만회를 하는지 지켜봐 달라"며 이번 새 드라마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ews-p.v1.20260403.6be623c813ff4a40bdf286b309bd08ec_P1.jpg유튜브 'MBCdrama'


짧은 특별 출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회자됐던 두 사람의 '악연'이 8년 만에 진득한 로맨스로 재회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운명 개척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아이유와 변우석의 본격적인 멜로 호흡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YouTube 'MBC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