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12' 파이널 무대에서 김하온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힙합 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된 '쇼미더머니12' 파이널에서 팀 지코 크러시 소속 김하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3만 6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유튜브 'Mnet TV'
최종 순위는 김하온(1위), 나우아임영(2위), 트레이비(3위), 밀리(4위), 메이슨홈(5위) 순으로 결정됐다. 김하온은 과거 Mnet '고등래퍼' 우승에 이어 '쇼미더머니12'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승 소감에서 김하온은 "제가 '쇼미더머니'에 나오기로 한 이후로 지금 이순간만이 저의 시나리오에 있었다"며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오게 해준 지코 크러시 형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생방송 현장에는 김하온의 부모님이 직접 참석해 아들의 우승 순간을 지켜봤다. 김하온이 우승을 확정하자 부모님은 눈물을 흘렸고, 김하온은 곧바로 부모님에게 다가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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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은 "보러와주신 엄마 아빠 사랑하고, 집에 있는 형도 사랑한다"며 "앞으로 저의 행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18살 짜리가 자퇴한다고 했을 때부터 걱정 많으셨을텐데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들 믿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하온은 최종 우승과 함께 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