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1978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의 핵심 비결로 '레몬'을 꼽았다.
지난 26일 하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 공개된 영상에서 새내기 등교를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15년째 고수해온 피부 관리 루틴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영상 속 하지원은 "선배님들께 잘 보이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꽃단장에 나섰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건 그녀의 냉장고 속 풍경이었다. 스스로를 "레몬에 미친 사람"이라 소개한 하지원은 냉장고에서 레몬큐브를 꺼내 보였다.
컵에 레몬큐브와 레몬 껍질, 레몬 액기스를 차례로 넣은 뒤 어머니가 챙겨준 천연 꿀을 섞어 자신만의 '레몬꿀차'를 완성했다.
하지원은 "이걸 꾸준히 마신 게 동안 피부의 비결"이라며 "15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천 중"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피부 타입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법도 공개됐다. 약건성 피부라고 밝힌 하지원은 얼굴 전체에 스틱형 팩을 붙이는 습관을 또 다른 루틴으로 언급했다.
이 역시 10년 넘게 유지해온 그녀만의 철칙이다. 1996년 데뷔 이후 '다모', '시크릿 가든', '해운대'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톱배우 자리를 지켜온 하지원의 변치 않는 미모 뒤에는 이처럼 지독할 만큼 꾸준한 자기관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