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 이수현이 부쩍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정규 4집 앨범 발표를 앞둔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가 등장했다.
화면 속 이수현은 한층 홀쭉해진 비주얼과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항비만제 '위고비' 사용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화제가 됐던 그는 이전보다 더욱 살이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
악뮤(AKMU) 이수현 / 뉴스1, 유튜브 'tvN Joy'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1월에 대성리로 정신 개조 캠프를 간 적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해당 캠프는 슬럼프를 겪던 이수현을 돕기 위해 오빠 이찬혁이 직접 기획한 일정으로 밝혀졌다.
이수현은 "(이찬혁이) 해병대 출신이다 보니까 진짜 상상 초월한다"며 "아침 일찍 기상해서 스포츠하고 자기 계발한 다음에 PT하고 10시가 되면 자야 된다"고 당시의 혹독한 일과를 털어놨다. 이어 "어쩌면 가출할 수 있었을까"라는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동생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추진했던 프로젝트의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나한테 맞는 프로젝트는 아니었다. 수현이한테 뭔가 후회 없이 해볼 수 있는.."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유튜브 'tvN Joy'
이찬혁은 "날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건넸으나 이수현은 장난스럽게 귀를 막으며 현실 남매다운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이 "뒤에 '사랑해'라고 나올까 봐 깜짝 놀랐다"고 거들자 두 사람은 동시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영감의 샘터'를 설립한 악뮤는 현재 7년 만의 정규 4집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