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목)

미슐랭 2스타 안성재 셰프도 감탄한 김고은표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영상)

셰프 안성재와 배우 김고은이 봄 내음 가득한 달래 된장찌개와 초간단 차돌박이 볶음으로 특별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과거 위스키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재회해 요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212121.jpg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김고은은 평소 자신이 즐겨 끓이는 '김고은표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하며, 특유의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고은은 요리를 시작하며 4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극 중 유미의 배고픔을 담당하는 '출출 세포'를 소개하며, 자신 역시 요리와 먹는 것을 좋아해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김고은은 "여자들의 만국 공통인 공복 예민함이 있다"며 야식이 간절해지는 밤이면 출출 세포가 거대해진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안성재 셰프를 웃게 했다. 


이날 요리 과정에서도 그녀는 정해진 레시피보다는 "그냥 입으로 들어갈 건데 어차피 맛있다"는 철학으로 거침없이 재료를 손질해 안성재 셰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12121.jpg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김고은표 된장찌개의 특징은 풍성한 감자와 칼칼한 청양고추, 그리고 제철 달래였다. 그녀는 육수를 내는 과정에서 안성재 셰프에게 육수 양을 조절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대스타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는 김고은의 요리 스타일을 보며 "룰에 얽매이지 않고 재밌게 요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부족한 감칠맛을 위해 바지락을 추가하라는 셰프의 조언에 김고은은 "자연에서 오는 재료가 훨씬 깔끔하고 담백하다"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안성재 셰프는 된장찌개와 곁들일 메뉴로 5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차돌박이 볶음'을 선보였다. 그는 연마제가 필요 없는 스테인리스 팬을 활용해 차돌박이와 간장, 미림, 다진 마늘만으로 깊은 풍미를 끌어냈다.


고기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간장의 짭조름한 맛이 배어든 차돌박이 볶음은 김고은이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두 사람은 갓 지은 밥에 차돌박이를 싸 먹으며 "서로의 맛을 더 높여주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43434.jpg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요리를 마친 김고은은 안성재 셰프와의 만남에 대해 "불안 세포가 사라지고 뿌듯함만 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재 셰프 역시 김고은의 차기작인 유미의 세포들 시즌 3를 응원하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봄의 전령사인 달래와 구수한 된장, 그리고 고소한 차돌박이가 어우러진 이번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봄날의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