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특정 조직만 보강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 직군을 대상으로 세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6일 토스증권은 이달 31일까지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토스증권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전략, 마케팅, 보안, 인사, 법무, 재무, 고객관리 등 전 직무에 걸쳐 있다. 지원자는 본인의 경력과 역량을 고려해 여러 직무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사진제공=토스증권
지원 대상은 3년 이상의 관련 직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력직 인재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포트폴리오 제출과 과제, 코딩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특정 조직이나 기능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 회사 전반의 성장과 조직 확장을 함께 고려한 인재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특정 조직이나 기능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 회사의 비전과 성장에 함께할 전 직군 인재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직무 전문성과 함께 조직문화와의 적합성도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채용 기간 동안 예비 지원자를 위한 '커피챗(Coffee Chat)'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커피챗은 지원자가 토스증권 재직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직무 역량과 조직 문화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자신의 커리어 방향과 직무 적합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IT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토스증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과정"이라며 "기존의 투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금융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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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규모 경력직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