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엠폴서방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11일 종근당은 공시를 통해 전날(10일) 듀비엠폴서방정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월 품목허가 신청 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결과다.
듀비엠폴서방정은 로베글리타존과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의 병용투여가 필요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존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로베글리타존, 엠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을 고정용량 복합제로 구성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복약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허가 완료에 따라 종근당은 올해 안에 국내 시장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3가지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로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 사옥 / 사진 제공 = 종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