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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감자'의 새로운 맛인 토마토케찹맛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6일 오리온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 출시 45일만에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출시된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사람들이 감자튀김을 먹을 때 토마토케찹에 찍어 먹는 점을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스낵이다.
감자와 잘 어울리는 토마토케찹 시즈닝과 함께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는 독특한 식감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토마토케찹맛과 오리지날, 허니밀크, 스윗칠리, 양념바베큐, 스윙칩 간장치킨 맛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