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4일(수)

영원무역그룹, 월드비전에 '1억 달러' 기부... '기념 현판' 세워졌다

영원무역그룹이 월드비전에 누적 1억 달러를 기부한 것을 기념하며, 지난 3일 월드비전 서울 여의도 본부에서 ‘글로벌 필란트로피월’ 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원무역그룹의 30여 년간 이어진 나눔의 역사를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월드비전은 영원무역그룹의 헌신적인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특별히 제작된 이 기념 현판을 헌정했습니다.


월드비전 서울 여의도 본부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영원무역그룹 성기학 회장과 월드비전 앤드류 몰리(Andrew Morley) 국제총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image.png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특히 ‘글로벌 필란트로피월’은 월드비전이 특정 기부자를 위해 헌정한 최초의 기념 현판으로, 영원무역그룹이 보여준 지속적이고 대규모의 기부 활동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방증하고 있습니다. 


영원무역그룹은 1993년부터 월드비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전 세계 취약 아동과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이어진 이들의 동행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월드비전을 통해 영원무역그룹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중요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2_베트남 산간지역 아동들이 영원무역그룹이 후원한 의류를 입고 있다..png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특히 영원무역그룹은 세계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월드비전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 위기, 그리고 2024년 방글라데시 대홍수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이재민들이 삶을 회복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영원무역그룹이 단순한 기업을 넘어, 글로벌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진3_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 소녀가 영원무역그룹이 후원한 의류를 전달받는 모습..jpg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은 이번 제막식에서 “월드비전과의 협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가장 절실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월드비전과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미래에도 변함없는 나눔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역시 “영원무역그룹의 누적 1억 달러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위기 속 이웃들이 삶을 회복하고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책임 있는 기업 시민정신의 실천”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30여 년간 가장 필요한 현장에서 함께해 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영원무역그룹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양측의 협력은 단순한 기부 관계를 넘어선 신뢰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진4_영원무역그룹에 의류를 전달받은 몽골 어린이들 모습.jpg사진 제공=영원무역그룹


앞서 월드비전은 지난해 12월에도 영원무역그룹의 누적 1억 달러 기부를 기념하며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월드비전이 영원무역그룹에 대한 감사를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영원무역그룹의 기부가 월드비전의 활동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영원무역그룹의 지속적인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인류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진정한 기업 시민정신을 구현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