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카카오톡, 롯데마트 장보기 동반자 됐다... "온라인서 간편히 쇼핑하세요"

롯데마트가 카카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온라인 장보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양사는 2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운영 방안과 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가 올해 카카오 쇼핑 플랫폼에서 장보기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롯데마트는 카카오톡 쇼핑탭을 비롯한 핵심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 쇼핑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마트


특히 올해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개장과 함께 부산·경남 지역에서 새벽배송과 2시간 단위 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이후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업에서 상품 소싱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주문 접수부터 물류, 배송에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해 안정적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구현합니다.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전문성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카카오 쇼핑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양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통합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도 지속합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설계와 새로운 기능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를 통해 상품, 배송,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쇼핑 생태계를 조성하고 온라인 장보기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카카오톡 기반의 커머스 경험을 신선식품과 생활 필수품을 포함한 일상 속 장보기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과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의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롯데마트가 쌓아온 신선식품 경쟁력에 카카오의 편리함을 더해,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장보기 동반자'가 되어 온라인 장보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역량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없이 고객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환경을 만들고, 그로서리 마켓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