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2016년 12월 개점 이후 첫 대규모 리뉴얼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6층과 7층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전 층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구신세계는 6층 골프 및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매장과 7층 캐주얼, 영컨템포러리, 여성, 잡화, 슈즈 매장의 새단장을 통해 본격적인 전면 리뉴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대구신세계는 개점 첫해인 지난 2017년 대구 지역 백화점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구·경북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백화점으로 성장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과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있었습니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5층에 배치한 것은 업계 최초 시도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쿠아리움, 공룡 테마파크 '주라지', 프리미엄 식당가 '루앙 스트리트' 등 문화시설과 체험형 매장,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 형태로 운영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지난 2025년 기준 대구신세계의 고객 연령 분포는 30대 30%, 40대 30%, 50대 23%로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구 외 지역 고객 비중이 60%에 달해 전국구 랜드마크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대구·경북 대표 백화점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연누계 거래액 2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6층 스포츠 카테고리는 지난 1월 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캘러워이 등 주요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리뉴얼이 진행됐습니다.
2월 초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아크테릭스, 살로몬,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습니다. 13일에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언더아머가 리뉴얼 오픈했으며, 가민과 나이키 스윔이 신규 입점했습니다.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7층에서는 캐주얼·여성·잡화·슈즈 카테고리 전반의 새단장이 이뤄집니다. MLB, 폴로데님, 리바이스 등 영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부터 럭키슈에뜨, 베네통, 시스템 등 영컨템포러리 카테고리가 새롭게 단장됩니다.
비너스, 비비안, CK언더웨어 등 란제리 카테고리와 탠디, 금강, 루이까또즈, 닥스 등 슈즈·핸드백 카테고리도 리뉴얼됩니다. 쿠에른, 킨, 르무통 등 캐주얼 슈즈 브랜드는 신규 입점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영 악세서리 팝업스토어 존도 별도로 구성해 매월 새로운 악세서리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오픈 기념으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그레이맨션'이 리빙 오브제, 가방, 슈즈,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쇼핑 혜택도 준비됐습니다.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대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카테고리 단일 브랜드에서 각 기준 금액별 구매 시 7%의 신백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는 패션 카테고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리워드 할인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5대 제휴카드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쇼핑 혜택과 브랜드별 이벤트 정보는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백화점인 대구신세계가 개점 10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매장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